본문 바로가기

여행

방콕에서 방콕할 준비 끝. 먹을걸 품안에 넣으면 늘 마음이 평안하다.

여독이 너무 심하다.  30시간의 door 2 door 여행은 50전에나 하는건가..

오후 일정을 내일로 다 미루고 호텔에서 저녁 그리고 아침을 때우기 위한 장을 터미날 21에서 봤다

코코이치방에서 플레인 커리. 밥.추가 커리.추가 짠지 고명 추가. 200밧

호카이도 에그 타트 6개 295밧

시나몬 프레쩰 2개 84밧

왕성 김밥 한줄 120밧....김밥아제가 한손은 비닐 장갑을 하는데 다른손은 않한다...  ㅠㅠ. 햄 빼고 참치.빼라고 했다.  계란 한줄 더 넣어줄라나 봤더만 안넣어 준다

촉차이 우유...1월이 장볼때는 없더만 오늘은 있다.  이 우유 구하기 쉽지 않다.  한국의 서울우유 보다 역사가 더 오래된 우유회사로 안다.  이 회사 태국 사시는 분들도 잘 모르더라.  베트남 달랏 우유 보다 더 나은듯.

자몽 두팩....

영수증을 안챙겨서 얼마 줬는지 몰겠다. 좌우지간 자몽은 엄청 올랐다.  69밧에 로빈산 수퍼에서 사먹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한팩에 169밧이다.

육수 줄줄 흘리며 호텔로 귀환...일단 샤워 하고우유 마시고..자야겠당.  시차가 아직 미국시차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