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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어제는 소니 코리아가 날 웃게 하더니 오늘은 아마존이 날 웃게 한다.

소니 코리아가 날 웃기더니만 이제는 아마존이 날 더 더 더 웃게 만든다.....
 
아마존에서 67미리 Haida uv+i/r cut 필터를 개당 usd50불에 2개를 샀다.
 
그런데 배송 정보를 보니까 뭐가 좀 이상 하다.  
같은 셀러에게서 같은걸 같은날 한 오더로 두개를 샀는데 배송이 나뉘어 온다....라?
 
첫날...물건 제대로 받음.
 
두쨋날...물건이 왔는데 송장은 필터인데 실려온건 미쿡 사이즈 2XL의 셔츠..이거 하나가 들어 있었다.
ㅎㅎㅎㅎㅎ
 
바로 리턴 프로세스를 들어 갔는데..여기서 내가 실수 아닌 실수를 함1.  Refund를 받았어야 하는데 Replace를 선택.....이거 진사 친구가 탐론 16-300을 사용해서 ir cut이 망원에서 적와선 제거되면 좀 깨끗한 화상 확보 하라 만든거니까...갸 줄라고 두개 산건데....자고로 교환 보다는 반품이 깔끔하다 여기나 저기나 말이다.
 
요새 아마존이 OFF Line 회사 하고 콜라보를 해서 아마존에 반품할거 포장 없이 스마트폰에 내린 리턴 바코드 하고 가져가서 스마트폰 에 바코드 스캔 하면 반품 끝!  그리고 반품증에 그 매장에서 일주일안에 25프로 할인해주는 쿠폰도 줘서 일석이조다.  ㅎㅎㅎ
 
문제는 반품 하고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소식이 없네!!!!.  Refund를 신청했으면 바코드 긁는 순간 Refund 금액이 바로 지불이 되는데........
 
알아 보니까 재고가 없어 주문이 자동 취소가 되어 버렸다나.....아 꼬이기 시작.
 
천하의 아마존도 이걸 못풀더라...
 
기다려 소리만 일주일에 한번씩 이주를 지나고 작심 하고 박치기 시작.....
 
결국은 거의 한달이 다 지나서야....미안 하다고 USD5 을 충전 시켜 주고
 
재고가 입고 되었는지 물건을 보내 준다고.....하자마자 아마존 답게 ....바로 주문번호가 만들어 졌다.....
 
아래와 같이....

 

 

 
 
 
고맙다 하고 대화 종료....
 
 
그런데.........
 
Notification 이 한번 더 오네......
 

 
이게 뭔지..........
 
Replacement order가 한개가 아니고 두개가 만들어졌다.....
 
아 나도 몰라....
 
오면 오는거고 말면 마는거고.....

진짜 와야 오는거지..아니 받은 박스 따서 눈으로 확인을 해야 진짜 온거지..
 
내손을 떠났다.......
 
난 걍..... stay out of headache..이나 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