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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오늘 내가 방콕에서 한일 3- 다시 찾아간 스위소텔 르 콩코드 일식 레스토랑 타쿠미 3월에 가고 5월에 다시 찾은 타쿠미 오늘은 가성비 높은것으로 만 시도. 디너 890밧. 서비스 차지 10프로 부가세 7프로 포함...1100밧 정도. 호텔 제과점 카페 에서 파는 코코넛 다섯개 값인데 ...코코넛 다섯개 보다야 더 배터지게 먹은듯... 무보정 사진 - 캐논 M3 + 삼양 Rokinon 수동 단렌즈 35mm f1.4 더보기
오늘 내가 방콕에서 한 일 2 - 찰라촐 머리방 가서 이발 하다 이집도 벌써 12년째다.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사실 처음으로 간게 호텔근처 체인점...로빈산. 있는쪽 단독 별채... 집이다. 찰라촐은 체인점 아니 지점 형태 머리방 인데 가격은 어디에 위치 했냐에 따라 조금씩 틀리다 - 시암쪽이 아무래도 제일 비싼듯. 훼이꽝에서 12년전에 처음 이발한 가격은 450밧. 오늘 터미날21 찰라촐에서는 650밧 줬다. 위에서 왼쪽에서 두번째 선생님 (PP)한테서 했다. 이분한테 두번째 이발...내가 쌍가름마라는걸 알고 유일하게 오른쪽 가름마로 하게 만들어 주신분. 늘 바쁘다. 스테이션 몇개를 왔다갔다 하면서 한다. 여기는 첨부터 샴푸를 해준다..오래오래 지압 해 주면서.. 그리고 컷트 하고 샴푸를 또 해준다. 오늘 같은 경우 처음 샴푸 나중 샴푸 둘다 다른분이 해주시고 컷트.. 더보기
오늘 내가 방콕에서 하는 일 1 - 각질제거, 발 맛사지 오늘 내가 방콕에서 하는일은....미팅은 내일로.... 점심은 터미널 21근처 수쿰빗에 있는 북경이라는 집에서 잡채밥으로.... 오늘 환율이 백불에 3412밧 정도 하는거 같은데 잡채밥은 280밧이다. 기본적으로 짜다. 매운 고추도 좀 들가고.... 인터넷은 beijing 잡아서 일하시는 분 드리면 알아서 비번 넣어 줌. 참고로 와이파이 속도는 저만큼 나온다. 테이블은 6개. 배달도 하시는듯 하다. 나는 수쿰빗 프라자에 있는 중국집 보다는 여기가 더 좋다. 북경 건너편 일식집. 저녁만 하고 신발 벗고 들간다. 가격은 지랄 맞을 정도는 아니지만 세다... 그래도 일본 사람들이 한다..주로 일본인 상대로.. 여기는 북경 옆에 옆집. 이자카야다. 일본에 오래된 집 들가는 기분....좁고 길다. 맛 이나 가격이.. 더보기
방콕에서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 건가? 내가 있는층이 21층이니 대충 26-27층 정도 높이다. 느긋하게 부른 배 두드리면서 밖을 내다 보는데...무심코 고개를 들어 보니... 쉬고 있는 내가 갑자기 미안해졌다. 내가 너무 나사 빠져 물러진건지 안이해진건지.... 핸드폰을 내려 놓고 두손으로 뺨을두드리면서 내심 생각을 다 잡는다... 매사에 감사하고 살자.... 더보기
방콕 오는 길은 몇번을 와도 새롭다 2. 결국은 날밤. 꼬박..... 새벽 5시 넘어가니 배가 고파서..... 6시반. 방걸어 잠구고 열쇠 들고 나옴.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데 어라....왼쪽에 라운지 식당이란다. 암 생각 없이 들가서 방키 보여 주고 늘강.하듯이 한번 둘러 보고 이거저거 챙겨 먹기 시작. 예전에는 1층 갔었는데...업글 되었다고 밥 먹는데도 업글인가 했다. 커피도 맛 있고 쥬스도 생과일...쥬스..전체적으로 개안음. 빵이야 스위소텔 제과점이 로칼에서도 유명한 집이니 말할것도 없다. 그저 굿이다 굿 그런데 직원이 와서 내일 부터는 오지 말란다. 말인즉슨 업그레이드 된거니까 밥은 낼부터는 다른 사람 같이 1층 가서 먹으란다. 오늘은 여기서 먹은거 차지 않하니 갠찮단다. 걍 미주해져서 어젯밤에 체크인 할때 누구도 그런 이야기 않하더라.. 더보기
방콕 오는길은 몇번을 와도 새롭다 1. 새벽 두시 이십칠분....얼추 엘에이에서 하루 걸려 왔다. 소금. 땀 절은 몸을 뜨거운 물에 넣어다 빼니..잠이 다 달아 났다. 엘에이는 오후 12시 27분... 어제 아침 7시에 택시 불러 타고 공항으로 갔다. 이제껏 15년 이상 Primetime shuttle을 타다가 생전 첨으로 LG Taxi라는 한인 택시를 탔다. 85년 1월 첫 비행기 이래 Sunday 비행기 타는 것도 첨이었다. 들러 가는데 없이..고속도로 체증 없이 50분 정도 걸려 왔다. 평소 미국셔틀 탔으면 여기저기 돌아 체증 걸려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반 걸려 올텐데... 가격도 저렴하고.. 7시 50분 공항 도착 8시10분쯤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가 열렸다. 인천에서 공식 환승 시간이 55분이라 가능한 앞쪽으로 자리 달라고 해서 앞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