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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늘 내가 방콕에서 한 일 2 - 찰라촐 머리방 가서 이발 하다

이집도 벌써 12년째다.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사실 처음으로 간게 호텔근처 체인점...로빈산. 있는쪽 단독 별채... 집이다.  찰라촐은 체인점 아니 지점 형태 머리방 인데 가격은 어디에 위치 했냐에 따라 조금씩 틀리다 - 시암쪽이 아무래도 제일 비싼듯.  훼이꽝에서 12년전에 처음 이발한 가격은 450밧.  오늘 터미날21 찰라촐에서는 650밧 줬다.

위에서 왼쪽에서 두번째 선생님 (PP)한테서 했다.  이분한테  두번째 이발...내가 쌍가름마라는걸 알고 유일하게 오른쪽 가름마로 하게 만들어 주신분.  늘 바쁘다.  스테이션 몇개를 왔다갔다 하면서 한다.

여기는 첨부터 샴푸를 해준다..오래오래 지압 해 주면서.. 그리고 컷트 하고 샴푸를 또 해준다.  오늘 같은 경우 처음 샴푸 나중 샴푸 둘다 다른분이 해주시고 컷트해준 선생님까지 세명이 달라 붙어 해줬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이정도 서비스에 팁 없이 650밧. 쌈푸 두번 포함. 얼추 이만원 정도 다.  가능한 한  이발 과 각질 제거 (팁 없이 450밧) 는 방콕 와서 할려고 한다..물론 아다리가 맞아야겠지만...

물도 자기네 브랜드 붙여서 시원하게 제공.

이발하고 나서 카메라 놀이 좀 하다가...

로빈산 백화점 지하 수퍼마켓 옆에 있는 발맛사지 집...각질 제거 하는데서 본 한국 누님들 둘을 발맛사지 집에서 또 보고..  그런데 안마사 너무 못한다.  한시간에 300밧.  팁까지 해서 350드림.

지하철 타고 훼이꽝역에서 내려 호텔 걸어가다가 몇장 찍고..

내 배탈 예방약인 코코넛을 하나 호텔 제과점에서 시켰는디...
이게 제세금 포함 212밧 정도.. 수쿰빗.한타 오피스텔 일층 로비 카페에서 라이브 음악 들으면서 나 도이창 커피집 가서 코코넛 시켜 먹으면 개당 75밧..3배가 더 비싸다.  여기는 차라리 커피를 시키는게 덜 배 아프다.

무보정 사진 - 엘지 비스타2 & 화웨이 어너5 폰 카메라 사진.
캐논 EOS M3 + EF-S 17-55 f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