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형 에어컨
LG도 아니고 Goldstar
다음주에 이사다.
90년에 전입한 동네에서 30년만에 전출을 하는데 가는곳이 빌트인이 된곳이라 같이 이사를 못가게 된다.
제작년에 LG 기사님이 오셔서 봐주셨는데 손으로 키고 끄는거는 잘 된다고...그런데 전기값 어떻게 감당을 하실라고....이러셨는데
어차피 일년에 반 사는 집 여름은 대부분 나가서 가족들 사는데 얹혀 있었으니....고장도 안나고...뭐 그렇게 쓰다가 이제는 정말 은퇴를 시켜줘야 한다.
방마다 달린 에어컨도 '00년 이후 거라.....역시 다 은퇴....
이제 같이 못살게 되었다. 니들 하고...
그나저나 짐정리 하는데 습하고...8월에 이삿짐 싸는거 이거 어지간하면 해서 안되는 일이거 깨달았다.
손꾸락으로 누르면 켜지고 꺼진다.. 리모컨 안된다.
리모콘은 되는데 타이머 하고 온도 맞추는게 안됨.
역시 못 데리고 간다. 그래도 휘센 '00년 이후생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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