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일본 사람이 쓴 책 "조선풍속집"

이마무라 도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사람이 누구냐...

당연 일본 사람.....

몰라?

음 모르는게 당연하지....

이분. 우리가 말하는 속된말로 순사....
..보다는 높으셨을라나?

조선반도..한반도에 주재 근무 하시던 일본 제국의 경찰이셨던 분

1908년에 충청 강원 지방 경찰 부장으로 부임..본인 쉬시는 시간에 취미 활동겸 기록 및 투고 활동 하시면서 1914년에 이책을 내셨고 1919년에 원산에 근무 하면서 3판 까지 내신분..그시대 인싸~~~ㅋ &~~~

그시절에 베스트셀러 였다고 한다.

일본 사람이 조선반도에 살면서 일본어로 쓴 조선 사람의 사는 모습.....요세 예능물로 히트 치는 그런 류의 책이다.

이분은 "인삼사" 라고 근대 한반도의 인삼에 관한 책을 집대성 하신분으로 아직까지도 이만한 인삼에 대한 책이 이 한반도 백성의 손으로는 만들어 지지 못해.....이땅의 후손으로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책은 꽤 수량도 많고 각권마다 페이지수도 많아...나같은 말학이 감히 사서 읽지도 못할 만큼 방대하기 짝이 없는 대서적 시리즈이다...


울나라 근세의 기록을 일본인의 손으로 전해져 내려온 ...일본말로 싸지고 우리말로 번역괸 그기록을 오늘에야 거금 쓰고 산 나...이땅의 아들..

한번 읽어 보련다.

얼마나 이땅의 사람들을 파악했었는지 말이다...

그저 온고지신의 자세로 읽어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