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기러기의 아침 혼밥 오늘은 아침도 날씨가 스산하다... 해가 나는 날인가? 늘 하던데로 커피 내리고 식빵 덩어리 그리고 음악..... 미국서 가져온 Trader Joe's 과테말라 커피에 라바자 Classic Medium Roast를 1:1 블렌딩을 했는데 이게 맛이 나 향이 아주 그만이다. 맨 식빵 하고 딱이다. 식빵 이야기 하니 김연경 선수 생각난다. ㅎㅎㅎ. 얼마나 지나야 잊혀질라나... 간만에 PISNET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다. 노차사 의 "그날이 오면" 의 제법 무거운 베이스가 맛갈나게 살아난다. 사용한지 3년 이상 된거다. 사실 이거도 아버지 유품이다. 3년전에 두개 사서 하난 애들 있는 미국집에 놔두고 아버지가 쓰셨는데....세월 빠르다...조금 있으면 일주기다..... 무심코 생각을 해보니 충전만 .. 더보기
귀시리고 손시러운 어느날 오후 인사동 웰커피 에서 더치 가비를 마셨다 안국역에서 종로 경찰서쪽으로 나와 인사동 가는 방향쪽에 있다. 문이 엄청 작아서..내 등차로는 백팩메고 못들어간다. 어깨가 걸려서...백팩 내리고 옆으로 들가야 한다. 더보기
목우 공모 미술 대전을 다녀 오다 ++++ 문제시 내리겠습니다. 미력하나마 노고의ㅡ작품들이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 합니다++++ 진사 친구 지인분이 공모작품전에 입상을 하셨다고 해서...추운날 다녀왔다.. 좋은작품 많치만 딱 6개만 올려 본다. 시간 되시면 한번 가셔 보시고 근처 맛집인 임병주 칼국수 집도 가보시기를.... 전부 그림이다. 순수미술을 사랑 하시는 그대 모두들 건투 하시기를........ 캐논 EOS M3 + 삼양/Rokinon MF 85mm F1.4 더보기
크리스마스 가 다가 온다가 느껴지는...... Somewhere in Southern California..... 오바마통령 및 민주당 정부시절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말이 사라지고 해피 할러데이 란 말만 쓸수 있었다. 트통령 되신후 공화당 정부가 이것부터 돌려 놓는다고 한다카던데 어쩔란가 모르겠다. 티비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는 소릴 들을수 있을지....미국땅에 없으니 궁금은 하다. 울나라 같으면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을까? 더보기
다이소 물건 팔아 준 토요일 저녁 - 내일은 청소 하는 날 집에 있는것 들 중 오래된거는 싸악 다 버리고 다이소 가서 챙겨옴. 바스켓은 폴딩형이라 나쁘지 안을거 같다. 봉투 안사고 저기다가 다 넣어서 가지고 나옴. 비행기 탈때 전자제품이나 충전선 어댑터 멀티탭들은 저렇게 가지고 다녀도 괜찮을거 같은 생각도 든다. 더보기
미국도 이번 블프대란에 택배 시스템이 무너진듯 하다 이번 블프 세일이 엄청 나기는 엄청났던거 같다. 다른데는 몰라도 UPS가 제대로 못돌아 가는거 보면.... 인터스테이트 딜리버리는 제대로 돌아 가는 듯 한데 정작 캘리포니아 로칼 스테션에서 소비자들에게 운송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 뉴스, 신문에도 나왔다는거 같은데.... 블프에 산 카메라 렌즈 프린터들 중 카메라만 제시간에 오고 나머지 렌즈 하고 프린터는 애들집 근처 UPS 스테션에서 상당기간동안 집으로 못오고 있다. 이미 나흘 연속 배달 고지가 공갈빵이 되어 버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주말이 되버려 다음주 월요일로 밀려 버려 7일에 와야할 물건들이 11일 까지 순연이 되버렸다. 이것도 와야 오는 것이다. 다행히 Fedex/EMS/USPS Priority들은 제날자에 오지만 UPS 3days selec.. 더보기
주인 잃은 UGG 집사람한테서 연락이 왔다. 이 신발 어떻게 하냐고... 사실 이건 작년에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 선물용으로 사놨던거다. 장모님 하늘나라 가시고 잠깐 애들집에 갔다가 갑자기 용태가 않좋아지셔서 급하게 나와....하늘나라 가시고.....여러 일이 너무나 많아서 이 신발의 존재에 대해 잊어 먹고 있었다. 발 사이즈가 아마 큰넘이나 맞을듯 해서 자연스럽게 임자가 정해졌다. 장모님 하늘나라 가신지 1년이 지나갔고 조금 있으면 아버지 1주기도 다가 온다. 시간 가는게 너무나 빠르다. 우리도 그렇게 늙어 가는가 보다. 더보기
전쟁 후 & 전쟁 전 설겆이와의 전쟁후 빨래와의 전쟁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