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아침..것도 호텔의 아침은 조용하기만 하다. 조식당도 주중에는 그리 많던 사람들이 오늘은 같은 시간대인데도 적막 하기 그지 없다.
한번쯤은....외국인 안보이는 동네 가서 사진은 죙일 찍어 봤으면 한다....언젠가는....
사진 - 엘지 V20
어제 저녁을 못먹고 새벽에 주린배를 차 하고 물..그리고 가져간 즉석 된장국으로 채우고... 아침에 밥을 보니 눈이 왠수다....과식이다.
나오면서 호텔을 찍어 봤다. 아마 11월이나 내년 1월에 다시 올거 같다.
엘리베이터에 안에 있는 이게 내속을 또 한번 디빈다.....어제밤에 왜 기절을 일찌감치 해버려서리...
방에 올라와 창문밖을 내다보니 빗물이 뿌리기 시작하나 보다. 비오는데 수영장 부근 청소를 하고 있다.
이제 짐싸서 나갈 준비 해야지...보딩이 11시 몇분인가 하는데 일찌감치...이동이나 해야지. 비 안오면 호텔뒷골목 들가서 외국인 하고 담싸고 사는 지역 사진 좀 찍어 볼라 했는데...이번에도 꽝이다. 2005년부터 일때문에 출입한 방콕은 내게는 방콕 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동안 무심하게 다니던 내 출장지 중에 하나였다. 아직도 Bitec, 거래처, 호텔, 공항. 이게 다다 (아 내 밥집 장원하고 북경 도 있다). 몇년전에 와포스쿨 다닌다고 왕궁 근처에서 일주일을 소비한 때 빼고 내 방콕은 외국인들에게 최적화 된 방콕만 이었다.
한번쯤은....외국인 안보이는 동네 가서 사진은 죙일 찍어 봤으면 한다....언젠가는....
사진 - 엘지 V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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