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면서 좋다면 좋은거 하나가 가끔 마트에서 벌크 판매 하는 식재다.
참고로 만우절 가격 절대 아님!!
콩나물 10파운드 USD1.99 (소포장 한봉다리 가격 정도임)
숙주 10파운드 USD3.49 (아직도 왜 숙주가 콩나물 보다 비싼지 이해가 잘 안되는 나..)
아이다호 감자 10파운드 USD2.99 (물류비 계산 하면 거저임)
이런식이다.
가끔 배추 나 무 도 박스 단위로 싸면 싼데 일단 한번 사오면 아주 질리게 질리게 먹는다. 무야 식구들이 짠지 좋아 하니까 짠지에 물김치에 무밥에 오뎅에...소비가 많은 편인데...
그런데 무 라는 넘이 오래 냅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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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 버린다....
짠지로 갈 애들인데.....
일단 사진으로 남겨 놓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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