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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코로나19 통합심리 지원단

격리 끝나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일단 안받았다. 중요한거면 음성녹음이든 뭐든 남기겠지 하고....

그러다가 문자가 하나 들어와 봤더니만...

문젠 이번호에서 전화가 먼저 오고 문자기 나중에...

새로온 동네에서 자가격리 끝났지만....솔직하게 처음 살던데서 하는게 훨씬 체계적이고 잘하는듯..

검사 두번 하는 동네라 뭐가 좀 잘되어 있겠지 싶었는데 실상은 더 어수선 하고 무질서.....진짜 챙겨야 하는건 않하고 그저 눈에 뵈는 것만..... 이럴라면 뭐하러.....

입국장에서 검사하고 격리.장소로 가게 하는게 나는 더 맞다고 본다. 어차피 공항 널찍해서.....

내가 사는 동네 보건소..솔직히 동선 확보도 그렇고 괜히 줄서서 검사 받다가 걸릴까봐 걱정이 앞서는 (첫번째 한곳은 전혀 걱정이 없었음)......

지자제도 동네 따라 수준 차 난다는더 첨 알았다. 한동네에서만 30년 이상 살았으니 뭐....

그나저나 이런거 왜 필요 한지...일종의 PTSD 방지를 위한 상담 도움 뭐시기 그런건가 본데...이런게 꼭 필요한지.....

즐겁게 격리 생활 끝내서 심리상담 필요 없음요 하고 문자 보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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