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끝나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일단 안받았다. 중요한거면 음성녹음이든 뭐든 남기겠지 하고....
그러다가 문자가 하나 들어와 봤더니만...
![](https://blog.kakaocdn.net/dn/byMfLu/btqMOyJlUm0/lJqHsAmms5MBTYcrG5P7q0/img.jpg)
문젠 이번호에서 전화가 먼저 오고 문자기 나중에...
새로온 동네에서 자가격리 끝났지만....솔직하게 처음 살던데서 하는게 훨씬 체계적이고 잘하는듯..
검사 두번 하는 동네라 뭐가 좀 잘되어 있겠지 싶었는데 실상은 더 어수선 하고 무질서.....진짜 챙겨야 하는건 않하고 그저 눈에 뵈는 것만..... 이럴라면 뭐하러.....
입국장에서 검사하고 격리.장소로 가게 하는게 나는 더 맞다고 본다. 어차피 공항 널찍해서.....
내가 사는 동네 보건소..솔직히 동선 확보도 그렇고 괜히 줄서서 검사 받다가 걸릴까봐 걱정이 앞서는 (첫번째 한곳은 전혀 걱정이 없었음)......
지자제도 동네 따라 수준 차 난다는더 첨 알았다. 한동네에서만 30년 이상 살았으니 뭐....
그나저나 이런거 왜 필요 한지...일종의 PTSD 방지를 위한 상담 도움 뭐시기 그런건가 본데...이런게 꼭 필요한지.....
즐겁게 격리 생활 끝내서 심리상담 필요 없음요 하고 문자 보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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