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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파티 이즈 오버/모이지 말라고 말이다/파튀 하지 말란 말이다.. 코스트코의 명물 party cake가 더 이상 세상에 나타 나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랄 맞게도 사람말 잘 안듣고 인권이 어쩌고 하는 미쿡 사람들이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들 땜시 사람 모이는거 자체를 못하게 하려고 하는데 그와중에 미국국민들 대부분 먹어 봤을 코스트코 파티케이크가 생산 중단 된다고 합니다. 일단 사람이 모이면 문제가 터지니까 social distancing이 아니고 physical distancing 자체를 막을려고 동기부여 자체를 못하게 파티용품의 판매도 금하겠다는 이야기지요. 그에 비해 우리 나라는 K 방역이 어쩌고 자랑을 하는데 그에 반해 술집 고깃집 종교시설들은 난 그런거 몰라~~~ 이러구요. 서민경제 때문에 술집 밥집 문 못 닫게 한다는거죠. 미장원도 그렇구요... 울나라도 어케 .. 더보기
할머니 라는 노래 지난주에 자가격리 하면서 이노래를 아마 수십번은 들었을거 같다. 지금 자가격리가 끝난 시점 새벽 세시반 미국에 있을때 다니던 온라인 예배를 끝나고 좀 있다가 이 노래가 흘러 나왔다. 잠은 안오고 다시 이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옮겨 적어 보았다. 할머니 sung by 시모지 이사무 당신은 어찌 나에게 작별인사도 않고 나 혼자 두고 먼저 가버린 거야 차가워지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할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네 어느때라도 둘이 함께 오늘까지 걸어서 왔는데 어째서 집 이곳저곳에 당신의 체취가 아직 남아 있는데도 어째서 당신은 말없이 먼저 가버린거야 당신이 심은 사탕수수도 지켜봐온 밭도 길러온 말도 염소도 당신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돼 일어나, 일어나서 나의 얼굴을 보고 웃어줬음 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 더보기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날 책도 열심히 봤고 음악은 블루트스.스피커 충전도 잘 안하고 on 해 놓고만 있고 늘 방전... 밥 열심히 해먹고 배달 한번도 안시키고 불시 검문 두번 당하고 (집에 잘있나 안있나대타 세웠나 본인인가 확인 검사) 하루에 두번씩 앱으로 보고 하고 그런데 5분 차이로 청소과에 전화를 못해 폐기물 수거를 월욜에 못하게 되었다. 월욜에 전화 해야 예약을 할수 있다 확진자 어쩌구 동선 어쩌구 겹치는 일반인 검사 받아라 하는 문자는 계속 들어오고 강남구 사는 사람들은.자가격리 끝날때 코로나 검사 한번 더 해야 하고 귀국자는 미리 귀국 사전신고 해야 한단다..... 자가격리 하는데 식구들 하고 같이 있다고 블로그 하는 분도 계시고 (식구들도 같이 격리가 되어야 한다는데.....) 공항에 식구들이 와서 그차로 집에 갔다.. 더보기
노익장이란.......이럴때 쓰는 말이다 노익장..... 함부로 쓰는 말 아니다.... 이 할매를 보기전까지는..... 1931년에 태어나서 2019년에 돌아가신 Elaine Wu 라는 노년의 피아니스트가 2017년 즈음에 연주를 하신 동영상이다. 피아노 나 건반악기를 하시는 분들이면 다 아실거다. 손가락이 돌아 가야 하지...이런말... 저분 앞에서는 깜냥이 안된다. 86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어 보시기를.... 아 이분 악보도 없이......그냥 외워서...... https://youtu.be/c4YzLPXyV6w 더보기
눈물 나게 하는 일본 남방 섬의 미야코어 노래 "할머니" https://youtu.be/3HeTaSjabF4 새벽에 일어나 밥해 먹고 커피 한잔 하면서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가사가 정말..... 내무장관님에게는 절대로 링크 못해 주겠다. 들으면 펑펑 울어 버릴테니까...... 아 기러기 생활....얼렁 어케든 정리를 해야겠다.... 나 이나이에도 누군가를 매일 그리워 하며 살아간다... 더보기
자가 격리 1일차 ...아침부터 보건소 찾아간 날 도착한 다음날 부터가 자가격리 1일차로 기록 된다. 그런데 자가격리 1일차 날 아침에 난 외출을 해야 한다. 새벽에 3시쯤 지하 주차장에 가서 차를 시동을 걸었는데 둘다 시동이 안걸린다.....즉 배터리 방전이다.... 보험사 불러 충전을 해야 하는데....일단 시동 걸리면 최소한 한시간 반을 주행을 하라고 한다. 워낙 자주 다니니 일년에 한두번은 꼭 방전이 된다. 문제는 기사님 하고 대면...... 그런데 차가 없으면 보건소 까지 걸어가야 한다. 공공교통 이용하지 말랬으니까..... 답이 안나온다..... 아침 9시에 보건소에 전화를 했다. 사정 설명을 하니 충전할 기사님 콜하지 말라신다. 그래서 그러면 보건소 걸어가요 하니까...부득이한 경우니 택시를 타라신다. 아니 택시를 탈바에야 마스크 하고 기사.. 더보기
13년만에 바꾼 나의 삼성 카드 이야기 비행기를 많이 타는 나의 삶에 있어서 마일리지 모으기는 내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는 카드사 리워드 베니핏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대한항공 아니면 아시아나 가 그 대상인데 나는 하다가 보니까 카드사 마일은 대한항공으로만 오롯히 모으게 되었다. 사실 비행기는 85년부터 줄기차게 탔건만 난 마일리지 멤버쉽이라는걸 92년인가에서나 만들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항공사들이 그다지 마일리지 멤버쉽 확보를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았고 이것도 아시아나 가 생긴후에야 대공이 아뜨거라 하고 열쌈히 회원 확보를 하려 노력들 헸던거 같다. 80년대 후반만 해도 인식이 멤버쉽 신청하면 연말에 대한항공 달력 준다더라....뭐 그정도의 수분이었다 (그당시 JAL 달력이 볼만 했었다 ㅎㅎㅎ). 하여간 난 내가 비행기 타는 간조에 못미치게.. 더보기
잘하는거 맞는데..... ...어째 멋진 신세계...빅브라더...이딴게 왜 생각이 나지? 자가 격리중에 전화기는 끈임없이 문자를 토해낸다.. 바로 저런 내용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