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S 센터 방문기

블랙베리로 쓰던 미국전화기가 문제가 생겨 기왕 온김에 전화기를 사볼까 하다가 공기계 값이 미국 과 한국이 판이하게 틀려서 화들짝 놀라서 결국은 방전이 기가막히게 되서 봉인해 뒀던 G Flex를 다시 꺼내 들었다.

그래서 밧데리 바꿔 볼까 도곡동에 있는 센터에 갔다가 한마디로 짤렸다.

정확히는 짤렸다기 보다는 센터는 국내에서 비싼돈 주고 사신 국내 통신사 고객님들만 사용이 가능 하고 해외 밀어내기 한 제품들은 나사 하나 바꿔야 되는 기기도 평택 공장으로 보내야 한다고 한다.

예전에 삼성것도 구미공장에 다녀 오는데 빨라야 2주 아니면 3주 걸리는데....밧데리만 바꿔 달라는데도 안된다심.

이주동안 어카나 싶어서....걍 외장 밧데리 친구 삼아 살기로 결정.

그나저나 깨끗하고 편리는 하다.  하지만 전화기 가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