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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 오는 길은 몇번을 와도 새롭다 2. 결국은 날밤. 꼬박..... 새벽 5시 넘어가니 배가 고파서..... 6시반. 방걸어 잠구고 열쇠 들고 나옴.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데 어라....왼쪽에 라운지 식당이란다. 암 생각 없이 들가서 방키 보여 주고 늘강.하듯이 한번 둘러 보고 이거저거 챙겨 먹기 시작. 예전에는 1층 갔었는데...업글 되었다고 밥 먹는데도 업글인가 했다. 커피도 맛 있고 쥬스도 생과일...쥬스..전체적으로 개안음. 빵이야 스위소텔 제과점이 로칼에서도 유명한 집이니 말할것도 없다. 그저 굿이다 굿 그런데 직원이 와서 내일 부터는 오지 말란다. 말인즉슨 업그레이드 된거니까 밥은 낼부터는 다른 사람 같이 1층 가서 먹으란다. 오늘은 여기서 먹은거 차지 않하니 갠찮단다. 걍 미주해져서 어젯밤에 체크인 할때 누구도 그런 이야기 않하더라.. 더보기
방콕 오는길은 몇번을 와도 새롭다 1. 새벽 두시 이십칠분....얼추 엘에이에서 하루 걸려 왔다. 소금. 땀 절은 몸을 뜨거운 물에 넣어다 빼니..잠이 다 달아 났다. 엘에이는 오후 12시 27분... 어제 아침 7시에 택시 불러 타고 공항으로 갔다. 이제껏 15년 이상 Primetime shuttle을 타다가 생전 첨으로 LG Taxi라는 한인 택시를 탔다. 85년 1월 첫 비행기 이래 Sunday 비행기 타는 것도 첨이었다. 들러 가는데 없이..고속도로 체증 없이 50분 정도 걸려 왔다. 평소 미국셔틀 탔으면 여기저기 돌아 체증 걸려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반 걸려 올텐데... 가격도 저렴하고.. 7시 50분 공항 도착 8시10분쯤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가 열렸다. 인천에서 공식 환승 시간이 55분이라 가능한 앞쪽으로 자리 달라고 해서 앞으.. 더보기
아시아나 마일리지 계산법은 좀 이상하다. 내 인스타에 들어 오는 아시아나 인스타...서울-엘에이 베이스 마일리지가 5973 마일이란다. 요세 말 많은 유나이티드 웹에서 아시아나 공동 운항편을 보면 5994 마일..편도에 21마일이 많다.. 왕복이면 42마일이다. 말많고 탈 도 많은 유나이티드가 아시아나 비행기 타면 5994 마일 넣어 준단다. 그런데 정작 비행기 주인인 아시아나는 아시아나 발권 승객에게는 베이스 마일로 5973마일만 제공 한단다. 이상해서 웹사이트 가서 여기저기 찾아 보았다. 5995,5988, 5994, 6012..... 자 내가 찾아본 사이트 들은 전부 5973마일 보다 많게 이야기 한다. 아시아나 만 5973이란다. 아시아나는 왜 서울-엘에이 구간 베이스 마일을 5973으로 정했을까? 좀 기분 좋게 6012 이상 서비스 하.. 더보기
가든그로브 지역 아리랑 마켓 2017년 5월 1일 장보는데 쫓아가서 사진만 찍다 옴. 당연 혼 났지......에혀엉.. 말 잘 듣고 삽시다. 주말에 세일 끝나고 아직 새 물건들이 안들어 왔는지 좀 헐렁한 느낌. 1파운드는 약 454그램. 15파운드면 한 7키로 정도일까? 20파운드면 9키로. 마켓은 택배 없는 나라니 포대 무게가 이정도가 최대인듯 지난번 왔을때는 과일 박스 섹션이었는데 그 많은 과일들은 어데로 보내고 ...유기농섹션이 되었다. 콩나물, 숙주 오파운드 2.99 십파운드 5.99... 이번주 우리집 식단은 콩나물 위주로 진행될듯... 그래도 괴기도 좀 사주더라..이때부터 내가 카트 밀고 다님.. 같은 미국쌀이지만 품종에 따라 가격차이...일본품종 비싸다..하지만 밥맛이나 때깔은 좋다. 롯데마트나 이마트에서 요런 가격으로 쌀 못팔라나? 이거보.. 더보기
플러튼 한인타운 어디쯤.. 아들넘 침 맞는 집에 넣어 놓고 한시간 동안 주차장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찍은 사진들.....오늘은 하늘은 청명,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분 날이다. By 캐논 750D w. EF-S 17-55 f2.8 & EF 100mm f2.8L Macro 더보기
2012년 어느날의 미국 중가주 지역 새크라멘토 근교의 사료회사 전경 클라우드 하나를 큰맘 먹고 일년 임대를 했다. 그래서 여기 저기 흩어져서 기억도 못하던 파일들을 걷어내어 전세창고안에 집어 넣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 폴더였다. 스케일이 틀린 창고 및 재고 시스템이다. 단지 반경 150마일내의 수요가들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회사 치고 거대하기 이를데 없다. 주로 소사료를 제공하는 회사다. 건조도 말 그대로 땅위에 펼쳐놓고 하는 태양건조.... 이지역 수요가들은 한중일 수요가들보다 시카고 같은 미국 중부 콘벨트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 사료를 더 비싸게 주고 산다. 또한 호주에서 사오는 사료가 택사스나 조지아 지역에서 사오는거 보다 훨씬 싸다. 같은 나란데도 이렇게 틀리다. 천조국을 다시 한번 쳐다 보게 만든 견학날 이었다. 미국 전역이 아니고 지역 소사료 거점.. 동네 상점.. 더보기
사이공 시 or 호치민 시? 2017년 4월 14-17일 내 아고다 의 기록부를 보니 2015년 12월 24일 푸미홍의 토리노 호텔의 체크 아웃이 내 마지막 베트남의 출입 흔적이었다. 그후 2017년 4월 14일 호치민 도착까지..근 16개월..햇수로는 3년만의 방문이다. 호치민은 더 복잡해지고 곳곳히 토목건설 공사장이다. 호치민시 오페라 하우스 앞쪽부터 호치민 광장까지 공사판이고 호치민시 다운타운에서부터 푸미홍까지도 죄다 공사 공사 공사 의 연속이다. 16개월만에 본 푸미홍 한타도 굉장히 활발해 보이고 2015년말에 침체된 분위기는 이제는 안녕인듯 하다. 태국과 마찬가지로 날씨는 더우나 하늘은 맑다...가히 황사하고 반대 방향에 있다는 축복....샘이 나더라. 서울 하늘은 해가 나도 우울 그 자체다. 4월 16일 일요일의 호치민 시내 노트르담 성당 뒤는 졸업.. 더보기
2017년 4월 21일 금요일아침- L.A. 다운타운 캐논 EOS M3에 EF16-35mm F4L, EF100mm f2.8 Macro 그리고 EF-S 24mm f2.8을 달고 FWY110 위 가도위와 근방에서 찍어 보았다. 9시에서 9시반 사이 청명한 금요일 아침이었다. By 캐논 EOS M3 w. EF16-35mm f4L, EF100mm f2.8 Macro & EF-S 24mm f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