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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혼밥 2018년 10월 25일 저녁 검은 목요일이라고 주식은 떡 되었다지 환율도 고공행진이라지 기름값은 울동네는 리터당 1700원을 훨쩍 넘어갔지 엔지오일 교환 하는데 터보라고 얼추 7만원 돈 냈지.. 공유경제 한다고 카카오카풀 한다지 택시요금은 올린다지 택시업계 종사자는 울나라 사람 아닌가 보다. 그렇게 공유 하고 싶으면 그냥 택시 합승을 합법화 해야지. 이런저런 뉴스 보다가....짜증도 나고 짜증날때는 뭐 만들어 먹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최근 건강문제로 먹거리가 제한이 되버린지라..... 그래도 우동하고 국시 안먹는거 빼고는 그닥 스트레스도 없다. 하튼 이거저거 뒤적이다가 볶아먹고 끓여 먹고 하기로... 일본가기전에 일단 냉장고도 좀 비우고.. 그래서 생각한게 현미 콩나물 밥 북어 계란 콩나물국 야채고기볶음 야채라야 양파 파프리카.. 더보기
방콕 스위소텔 중식당 룽풍 이용기 내가 태국을 일 빙자해서 십오년 이상 다니면서 그 대부분을 방콕에 있는 Swissotel Le Concorde을 숙소로 이용 하였다. 하도 다니니까 이제는 다른 호텔을 갈려면 새로 가는데가 어떨지....생각도 하기 싫다. 그냥 알고 익숙한 곳이 더 편하다. 불편한것도 익숙해지니 그러려나 하게 되고.. 주로 가는 곳의 숙소는 이렇다. 싱가폴은 일단 오차드 거리쪽 파크호텔on Scott St. 호치민은 푸미홍 한인호텔 타이페이는 린센로쪽 탱고나 로얄 타이페이 인 광저우는 광저우 동역 근처 건국주점 방콕은 스위소텔이다. 이번에 타이페이 하고 호치민은 호텔 및 동네를 바꿨다. 타이페이는 좀 싸지만 동멘에 위치한 곳으로 호치민은 비싼곳 - Hotel Nikko로.... 하여간 오늘은 방콕 이야기 이다. 내가 스위.. 더보기
비행기 타기전에..... 비행기 타서 잘일만 남았다.... 더보기
분당 평양면옥 올초 쓸데 없는.평양냉면 바람이 불어 걷잡을수 없는 뜨네기 손님들의 습격으로 아예 엄두도 못내다가 이제는 시들시들해진 평양 이슈 덕으로 아주 한산한 공간에서 냉면 잘먹고 옴. 자극적이고 벌건맛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평양냉면 신드롬이 얼마나 갈라나 했더니 그래도 8월말에 한가한 냉면집 방문을 하니....감회가 새롭다. 심신하게 냉면 하고 만두 먹고 왔다. 이거 먹겠다고 비오는 고속도로 운전해서... 나도 대단 하다 증말.. 이제 박군자 진주냉면, 을지로 우래옥 만 가면 되겠다... 아.소호장 안동국시도 가야 하고 금수복국도 가야 하고.......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ㅎㅎ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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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원 짜리 점심 60그릇 한정 갈비탕 5월에만 해도 26,000원이었는데 7월1일 부터 28,000원... 느낌탓인지 양은 좀 더 많아진듯... 잘 먹기는 했는데 이젠 갈비탕 먹으러 가는게 아니고 스테이크 먹으러 가는 기분일듯... 더보기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집 갈바에야 옆골목 테라오카로 가서 카이센동을 먹는게 답이다 이치란에서 배부르게 먹고 밖으로 나와 어슬렁 거리면서 사진을 찍다가 좀 있어 보이는 밥집인데 점심에 가이센동을 880엔에 판다는 옥외 광고를 보고 yelp를 찾아 들어가 보니까 딱 멘트가 하나 들어가 있다. 2014년에 누가 먹어 봤나본데 그때는 850엔 이었는듯... 동경에서는 850엔에 못 먹는다... 배가 부르던 말든 일단 들어 갔다. 이정도 집에서 점심에 880엔 주고 밥먹기 미안할 정도다. 치라시를 좋아하지 정작 카이센동은 그다지 좋아 하지를 않았는데... 이집은 고마소스 하고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 비벼 먹으라고 하는데...반만 비벼 보았는데 달달하고 입에 탁 와사비 기운이 올라오는데 비빔밥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생선 상태가 워낙 좋아 비벼 먹기가 아쉽다 싶어 나머지는 치라시 먹듯.. 더보기
이마트에서 간단히 3주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그닥 힘들게 다니지도 않았는데 오니까 엄청 피곤. 지난번에 버릴거 버리고 비워 놓고 가서 급한데로 이마트에서 인스탄트만 사옴. 와보니까 다까마츠에서 사온 반건우동이 김냉안에 고이 모셔져서... 걍 더 계시라고 .....나가서 동생 병원비 송금 하고 원할머니 국수가서 유부국수 먹고..아 오백원 올랐다... 집에와서 가방 풀르다가 저녁 여섯시반에 기절. 일어나 보니 새벽 한시반.... 살살 도둑발검음으로 이방 저방 환기.시키고 가방 열고....배고파서 3시반에 물 올려 놓음. 차몰고 나가 금수복국이나 갈까 하다가 새벽에 까치복 지리 이만오천원은 아닌듯 해 (딱히 입맛도 안돌아오고) 라면으로.... 영수증 보니까 인스탄트쪽만 사서 그런지 물가 체감이 잘 안온다. 과일 야채를 봐야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