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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냉동실 들가기 직전.....혼밥 준비... 더보기
임병주 산동 칼국수 97년부터 05년 까지 엄청 가던 집이었다. 아들내미들이.어릴때 꼼지락 거리면서 먹기 시작한곳.... 어제 가봤는데 ...음. 12년만에 가본거 같다. 외향 과 내부는 그냥 그대로...변한게 없는거 같다. 늘.앉던 자리에 앉았다...혼자서....그러고 보니 이집에 혼자온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팔천원...12년동안 가격이 5천원에서 8천원이 되어 있었다. 또 달라진건 사리 추가 서비스 가 정식으로 메뉴판에 명기된거..... 이 다대기 는 내가 이집에 오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다. 면이 상당히 두껍다. 그래서 애들이.어릴때 꼬물꼬물 손으로 잘 집우 먹었다. 이게 내가 이집 좋아히는 다른 이유중에 하나다. 나도 잔치국수면보다 이렇게 굵은면이 더 좋다. 더보기
월욜 게으름 과 혼쿡 혼밥 늦잠 과 약속 변경으로 인해 게으름을 피웠다. 기러기가 되면 뭘 사먹어도 그렇게 맛있지가 않다. 왜려 입맛 만 버릴까봐 가던 집은 오히려 피하게 된다. 시그마 50-150 f2.8 을 이베이에서 낙찰을 받았다. 이마트 행사를 이용해서 시그마 아트 18-35 f2.8을 사고 사은품으로 USB Dock을 받아 50-150 핀교장을 할라 했는데 해당 모델이 아니란다. 남대문 초원에서 74만이라는데 행사가는 74만 9백원. 그간 정리를 생각하면 초원에 가야 하는데 구찮기도 하고 남대문에서 주차 한다는게 장난이 아닌지라....고민중...일단 초원 사장님한테는 패스 한다 했는데....죄송 하다. 50-100 f1.8을 사고 싶은데 이게 가격이 탐아빠 g2 가격과 별 차이가 안나니....백통이 무겁기는 하다. 비행기.. 더보기
혼밥 feast myself for Sunday Lunch 더보기
17년 11월 19일 아침 혼밥 온도계는 영하 6도라 이야기를 하고 날씨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어제 옷을 얇게 입고 바람 부는 동작대교 위에서 카메라 들고 마냥 설치다가...일어나 보니 목이 깔깔..어질으실....난방도 않하고 잔 결과다. 몸이 40대만 되었어도....ㅠㅠ 혼자사는 기러기가 집이라도 훈훈하게 하고 살아야 하는데....옷도 뭘 입어도 잔소리 해주는 사람도 없고.... 생각 같아서는 금수복국이라도 가서 뜨끈한 복지리 라도 한사발 먹고 싶은데 운전 하고 갈 힘도 읍어서.... 라면 두개 끓여....꾸역꾸역.... 된장 하고 사골 국물이 합쳐지니...아 좋다.... 고추가루 후추가루 범벅으로 국물을 탈탈 털어먹고 그리고 약먹고 ..... 뜨거운물에 샤워라도 해야겠다. 추운날 혼자 아프니...씁쓸하다. 일단 커피나 내려야겠다. 더보기
오늘 장을 봐 보니까....이마트 에브리데이 17-11-11 기러기 두쨋날 시작이다. 날자가 흉악하게도 11-11. 빼빼로 데이에 기러기 첫날 장을 봤다. 냉동이 아직 가득인지라..그리고 집사람이 반찬거리를 챙겨줘서..일단 생각 나는것만 샀다. 지난번 보다는 쫌 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야채값은 말이 안된다. 솔까게 이중에서 산지 농민들이 얼마나 가져 갈지 불을 보듯 훤한데...식자재 유통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하다. 문민정부에서 이거 손을 볼수 있을지.... 나도 유통에 있지만...식재의 유통구조는 빨리 개조를 해야할 적폐중의 적폐라 생각한다. 언양 하고 삼원 양념 불고기를 사봤다. 그나물에 그밥이겠지만 같은 양에 가격차가 제법 되니...요 그런지...먹어봐야겠다. 그나저나 담주까지 쓸수 있는 3천원 쿠폰을 주는데...담주에 삼만원 이상 뭐 살게 있을지 모르겠다. 더보기
기내식 -에바항공/E.V.A 2017년 10월 16일 BR006 (TPE-LAX). 1010am-0635am Seafood Meal for Premium Economy 1st meal 2nd meal 역시 싱가폴 항공 해산물식이 이제껏 먹어본 해산물식 중 최고. 에바도 역시 한수, 아니 한수반 정도 아래. 대공 이나 아시아나 는 2nd 해산물식이 훨씬 좋음. 둘다 1st는 거의 쓰레기 수준. 양도 적다. 일단 이게 제일 문제점. EVA도 2nd Meal이 훌륭. 다만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Fish fillet 보다는 shell fish가 더 많이 사용됨. 하지만 내 입맛에는 대만 중화항공 (China Airlines)의 해산물식이 더 좋았다. 일단 타이 중화 싱 대공 법사 다 크리미는 잘하는데 토마토 베이스는 영... 내입은 순서를.. 더보기
장꼬방 에서 밥먹기 국제전자센타 하고 경부 고속도로길 가기전 사이에 있다. 길건너는 기사 식당이 있고 발렛이 되는 식당다. IMF때 오픈 했으니 이집도 어언 한자리에서 이십년인듯... 안짜고 안맵고 안신 김치찌게 집이다. 이집 계란말이 첨 했을때는 그 양에 신선힌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비슷비슷한 집이 많으니 그냥 저냥. 김치찌게 하고 돼지고기 시킴. 밥 오뎅 김 누른밥 볶은김치 가.무한 리필이다. 배부르게 먹고 만 오천원..... 맨밥에 김싸서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의외로 찌게나 고기 보다 좋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