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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생일날 새벽에 혼밥.. 기러기로 떨어져 살면 내생일 식구들 생일 맞추기 증말 어렵다.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맞춰 가는데 올해는 식구들 생일에 하나도 못 맞춘다....나한테는 이것도 스트레스다.. 하여간 어제 부대찌게 끓인거 아침에 콩나물국 끓인거와 섞은후 너구리 라면 면만 삶아 국수인지 라면인지 끓여 훌러덩먹고 밥해서 냉동에 넣어 둘라고 한다. 교회가서 10시 넘어 거룩한 교회국수 먹으면 요세 8시전에 자니까 전삼은 스킵 하고 점저로 밥하고 국물 남은걸로 국밥이나....뭐 심심하면 꼬기 한장 궈 먹고.....그러면 셀프 생일상은 끝! 그나저나 나이를 또 한살 더 먹었다. 서울 도착한 날이 어머니 기일이라 바로 산소 다녀 왔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 울 어머니 더 안늙고 그대로이실텐데 아들은 하늘 아래서 늙어만 간다. 나만 늙.. 더보기
우리카드 이 또라이들 어케.해야.할지.. 해외에 나와 있는데.우리카드에서 계속 전화가 온다. 정말 미친 듯이 온다 (기분인가?) 받으면 분당 2200원인가 하는거 같은데..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교환원이.......!?!?!?!...." 아 욕 나온다.... 이건 이런 블랙이 또 어디 있나 .. 상담원 괴롭히지 말라고 하면서 이들은.손님을 괴롭힌다... 증말 골때리는 카드회사다. 전화해서 마일리지.잘 나오는 카드 뭐냐니까.. L 자 붙은 카드 보내주고... 나중에 알아보니까 여자들에게 특화된 카드라나...... 남자한테 여자들 전용카드 권유하는 회사... 딱 일년 되는 날 해지.할거다. 다시는 내 우리카드 안 만든다. 더보기
사진이 있어서 알고 배울수 있는 인류의 지난 시대 모습들.. 뽀샤시 하고 이쁜 사진 찍고, 보정하고 그려서 현실 보다 나은 모습 만을 남기고 자랑하고 싶어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SNS에 올려 나름 인기인이 되고 싶어 한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헬조선이 어떻고 88만원이 어떻고 친일이 어떻고 종북이 어떻고 내가 잘나가 니가 잘나가..이러고 산다. 그래도 스마트 폰 인터넷 카메라 렌즈 번들 린즈 L렌즈 고급 국내여행 해외여행.... 지금 2019년 6월12일을 기준으로 현세에 사는 우리가 우리 이전 역사에 살았던 민초들 보다 행복 하게 사는거 맞다. 그들이 살아 있다면 이렇게 사는 우리 보고 부당하다 말할수도 있고 니네들은 좋겠다..그렇게 살면서 뭐가 불만이야...할수도 있을거다. 그런데 사진이라는 종자는 이런 행복에 겨운 나머지 자꾸 불평불만만 해데.. 더보기
칼림바 - Kalimba 이베이에서 입찰해서 하나 잡아 왔다. 중국산들은 50불 안팍인데 이건 Hokema 라는 독일산다. 260불대.. 솔까게 뭐가 틀린지를 모르겄당 잘 가지고 놀수 있을까? 걍 기러기 남편의 좋은 놀이기구...번지르하게 healing instrumemt 가 될랑가? 몰겠당 .. 더보기
미국식 유머 더보기
사진을 그리다 사진은 찍어야 하는거다 그리면... 뭣도 아닌게 되어 버린다. 어제 여자 배구 이겼다는 뉴스 보고 티비로 녹화중계 보는거 하고 뭐 비슷한거 같다. 찍은거 결과에 수긍을 해야지...왜 건드리는지..... ...라고 생각 하고 사는데.... 그래도 놀아봤다..... 보정은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조작이다. 뭐든 결과물은 손데면 안된다. 있는 그대로.. 그래야 욕심 않내고 수긍하고 겸허하게 산다. 보정이 아니고 그린거다...완전히.... 인생 보정하며 살지 말자. 희극도 비극도 뭣도 아닌게 되어 버린다. 삶이 피노키오 인형처럼 될수도 있으니까.... 더보기
나는 고향이 없어졌다 도심 재개발로.. 더보기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오늘 내가..... 오늘 내가 남대문 가서 이넘 받아왔다. 야들 내보내고 우래옥을 오랬만에 갔는데 야가 만사천원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 육수가 여엉 아니올시다...역시 냉면은 11시반 땡 치지마자 들가서 먹어야 한다. 맛없어서 먹다가 스톱 온면을 시켰다. 역시 만사천원..대한민국 온면은 이집이 최고라 믿는다. 새메뉴로 김치말이 냉면이 생겼는데 1도 관심 없다. 오장동쪽으로 가서 토키나 렌즈집에 가서 좀 놀다가....토키나 오페라 50mm F1.4는 겟했는데...새로 나온 16-28.... 니콘이 광각이 없는지라...가격도 통크게 디씨.해주신다는데...난 이미 정신이 헬렐레. 다음주 히로시마 다녀와 오기로..... 묵정공원 잘가는 커피집 근처 요런차 보다가 그냥 지나쳐서.....충무로 대한극장쪽으로 파라솔 접어 놓은건데 글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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