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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암닭용 가방? 엄마용 가방? 미시용 가방? Hen Slim Backpack 은 뭐라 해석을 해야 하나... 다 좋은데 헨 (영어로 Hen이라 써놨다) 이라는 이름을 붙인 백팩... 여자니까 Hen slim backpack 쓴다? 아무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다. 여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뭐 그렇게까지..라 너무 민감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아무리 봐도 이건 딱 보면 암닭...이거 밖에 연상이 안된다. 이름 좀 바꾸면 안되나? 작명하실때 왜 Hen 이라고 한건지....난 영어밖에 모르지만 뭐 다른 나라 말로는 다른뜻도 있나? 엄마가방 암닭가방 좋게 말해 미시가방인가? 여자용 가방이란건지.... 메이커에 전화해 물어보든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든 해봐야 하나? 아 참 궁금하네... 처음 봐서는 좀 불쾌했는데 지금은 궁금 그많은 단어중에 Hen Slim은 뭐람... 더보기
맥도날드 저녁 6시41분 목요일.. 미국의 맥도날드는 만 5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1.79전 짜리 커피를 55전에 서비스을 한다. 일년365일 전 영업점 영업시간에.... 그러다가 보니 노인정이 되어 버렸다. 문제는 젊은 사람들이 일행인데도 나이드신 노인분이 대표로 가서 시니어 커피 주문해서 가져다가 먹고 한국 할베할메들은 도너츠나 군것질 거리들은 지참들 하시고 맥도널드로 출근을 하시거나..젊은 사람들한테 식사대접 받으시면 커피는.당신이.낸다고 호기를 내셔 맥도날드에 와서 당신이.당당하게 시니어 커피를 산다. 중국할베할메들은 여기에 쬠 더 심한게 할배 할메 두분이 오시면 시니어 커피를 한잔만 달라시고 컵 달라고 하셔서 두분이 나눠 드시고 리필은 아주 여러번 하신다. 도시락 싸오신 분도 봤다. 문제는 한번 들어 오셔서 몇번 리필을하시는것도 .. 더보기
여자들은 jmt가 정확히 뭔말인지는 알고들 쓰시는건지.... 존맛탱... JMT.... 여자분들 블로그 보면 생각보다 이말이 무지하게 많이 보인다. 그런데 정작 여자분들은 이게 뭔말인지 알고는 쓰시는건지.... 페미니스트들은 알면 절대로 안쓸거 같은데... 그런데 젊은 여자분들..엄청들 쓰신다... 알다가도 모르겠다..... 더보기
아침에 난리를 치면서 만든 혼밥 현미햇이 편의점 가면 잘 있지도 않치만 비싼햇반이 2200-2400원 정도 한다. 이마트에서 동원 현미밥을 이거저거 시일을 많이해 18개들이 박스를 6개 정도 사니까 개당 800원 정도에 구입을 한 꼴이다. 개당 195그램이니까 108개가 얼추 20킬로 될듯... 현미 10킬로가 4만원 정도 하니..나로서는 사먹는게 해먹는거 보다 이득이다. ㅎㅎ 산수 잘한거 맞나 모르겠네. 한 5박스 더 사놔? 더보기
유구무언....근로시간 줄이라니... .......이런일이 벌어진다. 울 좋은 나라 되가는거 맞나? 더보기
만원의 행복 - GS25 전자쿠폰 사용기 정확히는 9820원의 행복이다. 어찌어찌해서 생긴 GS25 만원 짜리 쿠폰의 사용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잘가지도 않는 GS25륵 찾아 들어 갔다. 그래서 만원에 맞춰 고르다 보니 요렇게 구성이 되었고 맨손에 다들고 올수가 없어 봉지값 20원을 쓰니 9020원. 커피가 2+1 세일 병당 2500원. 양많은걸로 3병 득템 우유도 역시 2+1세일. 병당 2000원 봉투값 20원 빼니 쓸돈이 980원 980원에 살거 뭐 있냐고 물어 보았더니 하이츄 하고 목캔디 가 각 800원. 천원밑으로 살게 없어진 작금의 서울.. 이제는 1원 5원 10원 50원 짜리 동전은 역사속으로 은퇴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민생경제에 동전 없어 큰일 날거 아니지만 국가 경제에 있어 동전 유지 발행 폐기 비용은 만만치 않을텐데.. 더보기
교회는 이래야 한다 어느교회 설교중에 나온 이야기다. 1962년 6월10일 한국은행 총재도 모르는 화폐개혁이 발표 되었다. 그리고 6월17일까지 은행에 오지 않은 돈은 전부 휴지가 된다는 발표도 있었다. 문제는 이날이 빨간날....즉 일요일 선데이 주일이었다. 자 문제가 뭐냐... 보통 교회들은 주일날 들어온 헌금을 그 다음 주중에 보통 은행에 입금을 한다. 그런데 1962년 6월17일은 일요일-선데이-주일 이었다. 문제는 주일날 은행에 입금을 시키는 건 성수주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에 입금을 할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입금을 않하면 6월17일에 들어온 헌금은 그대로 휴지가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한 교회가 이문제로 그날 당회원들이 모여서 위임목사님과 의논을 하였다고 한다. 당연히 입금을 시켜야 한다는 목소.. 더보기
수건 하나에도... 격월 정도 들락거리는 서울집이 점점 더러워져 간다... 일단 베트남 가는 전날 밤새 짐 꾸리면서 재활용 내보내고 이거저거 버릴거 버리고....그러다가 엊그제 5년전에 귀천 하신 어머니 짐 박스중 하나를 정리 하면서 있던 수건들 하고 자잘한 것들을 내놓고 수건은 빨래 돌려 말려 쓰기 시작을 했는데... 문득 수건에 쓰여 있는 글을 읽다가....몸이 그냥 굳어 버렸다. 1985년 10월 9일.... 33년전 수건이다..... 울 오마니는 이거 챙겨 놓으실때 33년후에 아들이 이 수건 쓸지 아셨을까? 좀 있다 공항 가야 하는데...몸에서 힘이 주욱 빠져 버린 지금은 새벽 3시45분.. 집사람에게 전화나 해야겠다. 전화해서 수건 이야기를 해야겠다. I miss you, mom...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