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묶은김치, 족발, 다시간장,올리고당,고추가루,미소된장,조미된장,참기름,고추기름,설탕,후추,암염.....냉장고하고 찬장에 보이는거 대충 다 넣어봤다. 밤새 창문 앞에 냅뒀다가 맛을 보니...천상 밥도둑. 그런데 너무 많이 했다. 혼자 먹어야 하는데...아직도 혼자 밥해 먹는게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기러기 몇년차인데.....아직도 애송이....꼭 식구들 먹을거 같이 한다...쩝. 그런디.... 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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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리코타 치즈 샐러드, 낫또,바지락 차돌 된장 (조미 조개된장 하고 미소의 반반 콜라보), 현미밥 (방울 토마토만 넣고 삶아 놓은 계란은 완전히 잊어 먹음) 갈비살, 새송이 버섯, 묵사발,총각김치 (종가표 ..너무 맛 없음), 차돌된장, 낫또(3월즈음 사놓고 김냉에서 자던건데...이거 먹고 남은거는 다 가져다가 버림. 말라서 비벼지지가 않음. 문어, 멸치볶은것 (문어는 서울 오면 꼭 이마트에서 주문....어디가서 먹거나 사도 이마트 모리타니산이 가성비 짱). 멸치는 집사람이 싸준것... 총각김치(통에 넣고 냉장고에 뒤집어 넣어 놨더니 통이 저렇게 됨), 숙성된장 삼겹살 (하루 정도 조미조개 된장+미소 에 재워 하루 정도 놔두니까...밥도둑이 되어 버렸음), 문어 쬐끔 들간 고래사 오뎅 국 청주/사케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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