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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꺼내기도 구찮은 날 아침 혼밥 저녁에 재활용 내보내고 마지막으로 밥해먹는 날이 왔다. 냉장고에서 남은 것들 죄다 끝내 먹어야 한다. 1950원 주고 산 애호박 반개, 대파 반줄, 차돌 에다가 순두부, 다시마 쌈장, 일본 미소를 넣고 같이 끓였다. 얼려놓았던 밥 마지막 통, 계란 소시지..로 아침을 때웠다. 어찌어찌 오늘은 혼밥 해먹으면 된다. 밤에 내일 나갈 재활용품 과 은식물 쓰레기 봉투 내보내면...당분간 부엌일은 방학에 들어간다. 못먹어서 버리든 얼려야 하는 음식물이 이번에는 없을듯 하다. 우하하하하..... 오늘은 청소 청소 방청소 부엌청소 화장실.청소... 커피 한잔 내려먹고...시작하자.... 더보기
경상도 점심상 + 혼밥 아침상 영덕에서는 게말고도 먹을게 있다는 걸 제데로 보여준 곳이 임경대 가든이다. 일단 7천원 하는 김치찌게나 된장 찌게부터 모든 메뉴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백반상이다. 난 만원 짜리 갈비탕과 사천원 만두세트 (4개)를 시켜 봤다. 갈비는 뼈 갈라내니 이만큼... 방금 먹은 혼자 아침상.... 뽕사부에서 사온 굴짬뽕밥에 두부와 오뎅 그리고 계란 투하...밥은 집에서 한 삼색현미+콩밥. 내일 점심까지 해먹고 주방 클로즈....식구들 보러 갈때 까지 매식 시작! 아 신난다. 좀 있으면 집사람 하고 애들 하고 밥 같이 먹을수 있다!!! 더보기
냉장고 깨기 식구들에게 갈 시간이 다가온다. 연휴때 나가 사먹기도 구찮고, 귀찮음 이전에 어데 가서 혼자 앉아서 혼자 산다는 티 폴폴 내면서 밥 먹기도 싫었다. 연휴에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뭘 뜻하겠는가... 연습장이나 가볼까 하고 골프채를 차에 넣어 놨지만 사진찍으러 다니느라고 ....잊어 버렸다... 이것도 애물단지가 되어 가는거 같다. 연휴에 냉장고 깬거... 갈때가 되가니 냉장고깨기를 해야 할 때가 된거 같다. 냉장에 있는거 가는한한 먹아 치우고 냉동에 남겨 놓고 냉장에 물병들만 채워 넣고 가야지... 7,8월을 겪은 라면들은 쩐내가 나니 전부 다 버려야 하고 과자들도 그렇고 김냉도 대충 정리는 하고 가야 할듯 하다. 계속 혼밥인데...얼렁가서 식구들 하고 같이 밥먹고 싶다. 아침은 이렇게..... 이건 눈요.. 더보기
양화진 선교사 묘역 을 가다. 예전에 본 책이 하나 있다. 이땅에 오셨던 선교사님들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결코 기분 좋은 책은 정녕 아니었다. 우리가 아는 선교사 라는 분들이 결코 이땅에서 좋은 일만 하시지는 않으셨던거 같다. 더 이야기 해봐야 개독교 이야기가 될듯 해서 더는 않한다. 하지만 난 선교사들이 우리나라 땅에 와서 광산 개발 하고 초가삼간 집 주변에 서양식 대궐 같은 집을 세우고 (가족들을 위해서 란 명분과 선교사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재원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그렇게 미션을 하셨는지 정말 몰랐다. 이점 캐톨릭 신부 수녀님....옆동네 절두산 계신분들...에게 심히 죄송스럽고 부끄러웠다....한명의 기도교인이자 그들의 후손으로서... 다만 그나마 그책중에서 마음이 푸근한 이야기 가 있는데 그것은 가족을 동반한 선교사님들이 잘.. 더보기
동작대교 위에서 서울을 보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처람 하늘이 눈을 시원하게 해 어쩔수 없이 장비 들고 나와 강북방향네서 찍고 오후에 내려 오면서 강북방향에서 찍었는데 날씨가 사뭇 달랐다. 그리고 양방향에서 다 찍어 보니 깅북 방향에서 한강 동쪽 방향이 더 볼만 했다. 강북방향 강남방향 카메라 캐논 750D - 캐논 EF24-105 F4L, 토키나 11-20 F2.8 캐논 M3 - 삼양 MF14mm F2.8, Rokinon MF85mm F1.4 & 삼양 MF135mm F2.0 더보기
서울.서울.서울. 2017년 10월 5일 아침 캐논 750D w. 토키나 11-20 f2.8 & 캐논 24-105 f4L & EOS M3 w. 삼양/Rokinon 14mm MF f2.8, 85mm MF f1.4 & 135mm MF f2.0 더보기
혼밥 더보기
갤럭시 A5 2017을 사다 올해 전화기 두대를 이베이에서 구입을 했는데 블베는 완전히 망해서 미국집 어딘가 굴러 다니고 있고 (발열이 너무 심함) 대만에서 온 LG V20는 다 좋은데 커서 한손으로 사진을 찍거나 톡문자 하기가 힘듬. 거기다가 심 카드 슬랏 두개를 다 사용시 한국 번호는 문자 송신이 안된다. 즉 미국에서 한국으로 문자 송신이 힘듬. 수신은 되지만.. 고민을 하다가 전화기를 하나 더 사기로 함. 그래서 구매한 전화기가 KT용 갤럭시 A5 2017형. 박스에 보니 금년 1월 출시 라는 스티커 붙어 있고... 삼성에 가서 샀는데 처음에 자꾸만 노트8로 유도. A5 기기 있는쪽으로 가니까 "거기는 저가폰들만 있어요~~~" 그게 뭐 어떻다고... 글타고 145만원 짜리 전화기는 절대 못사징~~~~ 상담을 하고 사려는데 질문.. 더보기